[부산] 심장마비로 쓰러진 학생 구한 교사와 학생 표창 / YTN

2018-01-10 1

부산시교육청은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진 학생을 구한 부산 성심보건고등학교 교사 세 명과 학생 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.

네 사람은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리역에서 갑자기 쓰러진 이 학교 1학년 A 군에게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역무실에 있는 자동제세동기로 심장에 전기 충격을 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A 군 의식을 회복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.

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은 '침착하게 잘 대처해 골든 타임을 지켜냈다'며 교사와 학생을 격려했습니다.

한편, 부산시교육청은 위급 상황에서 가족이나 이웃, 친구를 살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기로 했습니다.

김종호 [hokim@ytn.co.kr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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